여자축구부 대학리그 중 최다 인원 실업팀 선발!

2021.12.17.(금) 14시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2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대덕대학교 생활체육과 여자축구부 소속 김*희, 김*나, 장*빈, 정*경, 조*늘, 진*정선수 총 6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며 여자축구 대학리그 중 최다 인원이 선발되었다.

이번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는 별도로 선수선발을 진행하는 보은상무를 제외한 경주한수원, 서울시청, 수원FC, 세종스포츠토토, 인천현대제철, 창녕WFC, 화천KSPO 총 7개의 구단이 참가했으며 이에 작년보다 2명이 늘어난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드래프트의 방식은 작년과 동일하게 1차 추첨을 진행해 순번을 정한 뒤, 2차 추첨을 진행해 선수선발의 최종 참가 순번을 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세종스포츠토토, 수원도시공사, 인천현대제철, 서울시청, 화천KSPO, 창녕WFC, 경주한수원 순서로 1차 지명, 이후는 역순으로 지명하게 되었다.

여자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된 장*빈선수는 1차 지명으로 서울시청에 선발 되었으며,,

2차 지명 김*희선수 세종스포츠토토 선발, 조*늘선수 서울시청 선발,

3차 지명 정*경선수 서울시청 선발,

5차 지명 김*나선수 인천현대제철 선발, 진*정선수 서울시청에 선발되었다.

대덕대학교 생활체육과 소속 여자축구부는 춘계연맹전 우승, 추계연맹전 우승, 선수권대회 준우승, 여왕기대회 준우승으로 여자대학부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발, 최우수선수상, GK상, 수비상, 득점상을 수상하는 등 매 해마다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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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선수들은 “긴장이 많이 됐고, 아직 실감은 잘 나지 않는다. 얼떨떨 하기도하다. 하지만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선발해주신 구단에 정말 감사드리며, 여자축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많이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