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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1 17:40
생활체육지도자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770  

생활체육지도자는 공공체육시설, 사설체육시설, 직장, 학교 등에서 체육(스포츠) 프로그램의 운영을 책임지며 생활체육참여자를 조직하고 지도한다. 그들은 생활체육참여자에게 체육(스포츠)에 대한 지도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설의 사용계획을 수립하며 기구사용에 대한 올바른 지도와 진행에 따른 적응정도 등을 확인하고 점검한다. 또한 각종 운동도구와 신체를 이용하여 격렬한 육체활동으로 발생할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보호구의 정확한 착용법 및 처방법 등 제반 주의사항을 가르친다.

 

생활체육지도주임은 생활체육지도자의 감독자로서 사설체육시설의 과장 또는 부장으로 호칭되는 직무의 역할을 한다. 이들은 생활체육지도자 회의의 주관, 체육(스포츠)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계획의 수립 및 개발, 생활체육지도자의 관리, 감독 및 편의제공, 회원모집 계획의 수립 등 사무적인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사람은 생활체육지도자 2, 3급으로 이들은 공공 및 사설 체육시설, 직장, 학교, 동호인단체 등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건강유지 및 증진, 스트레스 해소, 여가선용 등 생활체육참여자의 목적을 충족시켜주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개발, 수립, 지도하고 체육 시설과 장비를 관리한다.

작업장에서 해당 종목에 따라 생활체육지도자는 수영, 볼링, 골프, 보디빌딩, 에어로빅 등에 대하여 모든 세대에 알맞은 운동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지도한다.

이들의 활동은 생활체육참여자에 대한 체육(스포츠)의 올바른 인식, 공동체의식의 함양 및 사회활동에 대한 의식고취, 공공시설에 대한 책임있는 사용법, 운동을 통한 매일매일의 자기관리 등을 지도하고 감독한다. 생활체육지도자 1급은 국민체력센터, 시/도 체력센터, 종합스포츠센터, 종합병원의 스포츠의학센터(운동처방클리닉) 등에서 의료인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체력진단을 통한 각 개인의 체력적 특성에 적합한 운동 종목, 강도, 빈도, 시간 등의 운동수행방법 및 운동처방에 관련된 종합체육지도의 업무를 담당한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생활체육참여자가 체육활동을 하는 여가시간 동안에 근무를 한다.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시간은 운동종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근무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지만, 직장인을 위한 새벽, 저녁 및 야간 반이 개설된 종목인 경우는 오전 6시부터 늦게는 새벽 2시까지 근무하는 등 주당 근무시간이 통상 44시간을 초과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형태는 정규직과 시간제 근무로 나누어지며, 빙상, 스키, 요트, 윈드서핑 등 몇몇 종목은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다.

생활체육지도자의 작업환경은 실내체육관에서 산, 강 등 자연환경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주변 어느 곳에서나 존재한다. 산악, 윈드서핑, 수상스키, 요트 등의 종목을 지도하는 생활체육지도자는 산, 강, 바다 등 자연의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야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다. 또한, 이들은 다양한 기후조건 하에서 근무하기도 한다.

생활체육지도자를 감독하는 지도주임은 직접적인 체육지도자의 역할보다는 관리자로서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육체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체적으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업무는 활발한 육체적 활동이 수반되는 일로 신체적인 상해와 육체적인 피로는 피할 수 없는 요소이다. 따라서 생활체육지도자는 한번의 강습과 더불어 휴식시간을 가짐으로써 체력을 보충하여 다음 시간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지속적인 체육지도를 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자기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활발한 육체활동으로 신체적인 건강이 필수적이며, 각종 운동기구 및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생활체육지도자는 공공체육시설, 스포츠센터, 사설체육시설, 직장, 학교 등에서 일을 하고 있다. 현재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 제26조(체육지도자의 배치)에 의하여 체육시설업자는 문화관광부령이 정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체육시설에 체육지도자를 배치하게끔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관광부는 체육지도인력의 원활한 수급체계구축을 통한 국민체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산하기관인 '국민생활체육협의회'를 주축으로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인적사항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취업알선업무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점진적이고 체계화된 인력관리를 시도하고 있다. 이렇듯 생활체육지도자는 정부에서 장기적인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따라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나라의 체육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전문(엘리트) 체육부문에서 세계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 스포츠산업 부문에서도 발전을 거듭해 왔다. 최근 경기불황과 개인소득의 급속한 감소로 체육활동 여건이 크게 위축되기는 하였으나 장기적으로는 체육활동의 전망은 낙관적이라 할 수 있다. 체육활동은 국민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을 지켜주고 공동체정신을 공유하게 하며 개개인에게 즐거운 마음을 누리게 함으로써 국가발전에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한다는 측면에서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크다.

 

문화관광부의 ‘국민체육진흥 5년계획’을 보더라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체육시설 확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발전을 위한 스포츠클럽제도 도입, 육성 등은 체육지도자의 필요성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 또한 대다수의 국민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의 발전계획은 체육시설의 확충, 스포츠교실의 확대운영 등을 통하여 체육지도자의 활동영역을 보다 광범위하게 하고 있다.

가구당 교양오락비, 국민여가시간, 생활체육 참여율, 체육동호인조직 가입 등의 점차적인 증가추세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

공공체육시설 등 국민체육진흥공단이나 시/군/구 등에 고용된 지도자는 선수활동 중 얻은 수상경력이나 성적 등이 적용되어 소속기관의 임금규정에 따라 보수액이 정해진다. 그러나 사설체육시설에 고용된 체육지도자는 업주와의 협의하에 임금이 정해지며, 대부분 근무여건상 장시간 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보수액은 공공체육시설보다는 높은 편이다. 또한 근무시간 이외에 개인지도를 통하여 수입을 올릴 수도 있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초, 중, 고교 재학시 운동부에서 선수생활을 경험했거나 대학에서 체육학, 사회체육학, 경기지도학 등 체육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해당 종목에 따라 자격증을 획득하여야 한다.

생활체육지도자는 기본적인 요건을 갖춘 자에 한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자격검정 연수과정을 받은 후, 자격시험을 통과한 자에 한하여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의 자격검정을 위하여 체육과학연구원,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의 연수기관과 서울대, 강원대, 인천대, 용인대 등의 대학 연수원, 국기원 및 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생활체육지도자의 연수과목은 트레이닝 방법, 운동생리학, 체력육성지도법, 스포츠 심리학 및 사회학, 레크리에이션론, 구급 및 안전관리 등 체육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체육이론 및 교양 과목이다.

 

생활체육지도자는 1, 2, 3급으로 구분되고, 생활체육지도자 1급은 건강인 운동처방을 하며 실질적으로 대다수의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사람은 생활체육지도자 2, 3급이다.

생활체육지도자 2급의 자격종목은 골프, 보디빌딩, 볼링, 수상스키, 수영, 스키, 에어로빅 등 4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격 취득 후, 직장 및 지역사회의 체육지도자, 공공체육시설의 강사, 스포츠센터 등 종합체육시설업소에 중견직원으로 근무하거나 체육시설업을 경영할 수 있다. 서울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7급 별정직(지도사)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되기도 한다.

생활체육지도자 3급의 종목은 23종목(골프, 보디빌딩, 볼링, 빙상, 수영, 스키, 에어로빅, 태권도, 테니스 등)으로 체육도장 및 체육시설업소 지도자 및 자영자 또는 강사로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2, 3급의 승진체계는 사설체육시설의 경우 근무경력에 따라 사원, 대리, 과장, 부장 순으로 되어있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업소의 경우 체육지도자에서 지도주임으로 승진한다.